보도자료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가다 6. 음악 창의도시 준비하는 통영
2015-02-09 16:14:38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가다 6. 음악 창의도시 준비하는 통영 관련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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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타는 동양의 나폴리… '버스커 천국' 되다

별신굿·승전무 등 풍부한 전통자원 밑거름

'동피랑'·윤이상… 명소·명인 콘텐츠 활용

아마추어 참여 '프린지 페스티벌' 전국화

해안을 따라 집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는 모습이 나폴리를 연상시킨다하여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시.

통영은 수려한 해안 경관과 윤이상·박경리 등 지역 출신 예술인 자원, 도시 재생을 통해 으뜸 관광지로 태어난 동피랑 등 풍부한 관광 자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된 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동피랑은 시내 전망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적 장점에 알록달록한 벽화로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한 곳이다. 회색 빌딩 숲에 갇혀 있던 관광객들에게 존재 자체만으로도 낭만적인 동피랑. 올해 7월, 이곳에는 아름다운 멜로디까지 어우러졌다. 통영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준비하며 '거리의 악사'를 지원하면서부터, 명소 곳곳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기 시작한 것이다.



◇시대·장르 어우러진 음악의 도시

통영시는 전통적, 현대적 음악 자산이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색을 지닌 도시다.

예부터 통영오광대, 승전무, 남해안별신굿, 삼현육각, 민요 등 전통적 음악 자산이 풍부했다. 또 조선시대에는 제례악을 연주하는 악사양성 기관 취고수청(吹鼓手廳)이 설치돼 걸출한 인재들을 양성해냈던 도시였으며, 근대에 들어서는 세계적 현대 클래식 작곡가로 꼽히는 윤이상 등을 배출했다.

윤이상은 오늘날까지도 음악적으로 통영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윤이상으로 인해 2002년 통영국제음악제가 문을 열 수 있었고 이는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윤이상동요제, TIMF프린지페스티벌로까지 이어졌다.

특히 TIMF프린지페스티벌은 '클래식'을 다루는 통영국제음악제가 일반 대중에게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축제임을 고려해 고심한 끝에 나온 부대행사로, 음악 장르의 다양성을 존중하려는 뜻이 담겨있다.

TIMF프린지 페스티벌은 선별과정을 거치지 않은 자율성을 전제로 한 아티스트·아마추어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내 곳곳에서 공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봄이면 통영은 버스커들의 천국이 된다.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 2002년 시작된 TIMF 프린지페스티벌은 매해 규모가 커지더니 현재는 전국의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찾아오는 큰 페스티벌이 됐다.

이밖에도 통영에는 음악적 인프라도 뛰어나다.

통영국제음악당은 1309석의 대규모 콘서트홀과 300석의 공연장을 갖춘 최고의 시설로 지난해 6월 완공돼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아티스트의 공연이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 또한 시민문화회관·통영예능전술관 등 예술 관련 기관, 내죽도 야외 공연장·무전동 해양공원 야외공연장과 같은 간이 공연장도 시내 곳곳에 마련돼있다.

이에 더해 윤이상을 기리는 도천테마공원, 윤이상거리와 도남동 음악분수대 등은 관광지로도 유명해, 관광객에게 통영을 '음악의 도시'로 각인시키기에 충분하다.



◇2016년 음악창의도시 지정에 매진

지난해 11월, 통영시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으로 준비에 나섰다.






통영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준비에 이제 막 발을 뗀 만큼 시민과 지역 전문가의 자문을 듣기 위해 세미나, 워크샵 등을 주로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음악창의도시 스페인 세비아·콜롬비아 보고타·콩고 브라자빌을 초청해 간담회와 '음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 통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갖기도 했다.

또 통영은 시민의 음악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꾸려오고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음악교육프로그램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청소년 음악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통영시는 이번해부터 '통영 거리의 악사'를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받아 7월부터 9월까지 시내 곳곳에서 거리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거리의 악사는 관광 효과와도 연결돼 '음악의 도시'로서 적절한 시도였다는 평가다.

앞으로 통영시는 2016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목표로 음악 창의 허브 센터 홈페이지 구축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초청과 국제 협력 교류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음악캠프·음악회 개최를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함양을 고취시키고 관심을 환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공공 음악 연습실 마련과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음악 도시'에 걸맞는 '음악 시민'과 '음악 인재'를 양성·배출하겠다는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의 주요 문화 자산은 음악이다. 우리 지역의 걸출한 음악적 자산과 콘텐츠에 대한 이용 기회를 증가시켜 지역민이 '예술도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음악을 활용한 지역민 평생교육, 학생 특화 교육을 통해 지역민의 정서 순화와 잠재가능성도 발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동피랑 동포루에서 '거리의 악사' 공연을 하고 있는 버스커 '로망'.

/지난해 6월 완공된 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메인 공연장이며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도천테마공원은 통영 출신 세계 5개 클래식 음악가로 꼽히는 윤이상을 기리는 기념 공원이다.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 열리는 윤이상콩쿠르. 전국의 인재들이 기량을 뽐내기 위해 매년 통영을 찾는다.

조덕진·김혜진기자 zmd@chol.com 조덕진·김혜진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배원희 바이올리니스트"“마술상자 바이올린에 떨어진 눈물 자국 오히려 감사” 2014…
2015-02-09 13:18:50

루마니아 조르지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수상 등 국외 실력 인정
통영국제음악당 개관 첫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통영 출신 수상


통영국제음악제(TIMF)는 대한민국의 봄을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이 클래식으로 알리는데 매년 가을 윤이상 작곡가 추모일인 11월 3일을 기점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를 번갈아 가며 올해도 인재 양성 등용문인 201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김영욱 위원장, 서울대 음대 교수)가 진행돼 샛별들이 경합했다. 통영이 뿌리인 배원희 양(27, 파리 고등음악원)이 당당히 3위에 입상하면서 통영국제음악당 개관 첫 콩쿠르에서 통영 출신 수상 의미가 돋보인다. 향후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주최하는 공연에 초대될 예정이다.<편집자주>

통영 음악 예맥을 이은 배원희(27)양은 지난 9일 입상자 갈라콘서트에서 코발트빛 블루를 담은 드레스를 입고 수산나 클로브스키(Susanna Klovsky) 피아니스트와 베토벤 소나타 바이올린 5번을 선사했다. 8일 결선대회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협주곡 D장조 작품 35번을 들려줘 수상했는데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와 협연했고 파스칼 베로(Pascal Verrot)가 지휘했다.

한 달 전 열린 루마니아 조르지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도 3위에 올랐다. 이미 2000년 금호영재콘서트에도 참여해 바이올린 샛별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그럼에도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순조롭지는 않았다. 5년 전, 독일에서 열린 콩쿠르에 참가 후 기차역에서 불의의 사고로 팔을 다쳐 2년간 재활에 전념했고, 다시 연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이런 연유로 바이올린을 두고 마술상자라 했다. 희노애락이 오롯이 담겼고 바이올린에 떨어진 눈물 자국을 떠올리며 말끝을 흐렸다.

배 양은 “음들을 전하는 연주가 아닌 작곡가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스토리를 생각하게 끔 연주하고자 해요.”고 했다. 특히 ‘리나가 정원에서’(윤이상곡 Lina im garten)는 손녀딸을 위해서 작곡한 곡인데 배원희 양 역시 그 곡을 연주할때면 유년 시절 통영의 기억들을 떠올린다.

그녀는 예원학교, 커티스 음악원, 에센폴크방 음대를 졸업했고 현재 파리고등음악원에서 대학원 과정을 현재 이수중이다. 동향이자 예원학교를 졸업해 홍지민(홍순우 전 김두관 경남도지사 정무특보의 딸) 덴마크 왕립발레단 Royal Danish Ballet양과 동기이다.

故 배수찬(1993년 작고) 조부는 충무시청 공무원을 30년간 지냈고 1991년 3월 4대 통영시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용남 통영시 안전행정국장은 당시 배 전 의원의 딸이 창신양화점을 운영했다고 회상했다. 배 양의 부친 배상준(55)씨는 KB국민은행 본점 여신관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가족의 후원이 든든했다며 “아버지는 흥을 좋아하시죠, 노래도 잘부르고 기타도 잘 다루니 제가 자유롭게 음악을 하는데 있어서 정서적으로 후원이 됐어요”며 “윤이상 작곡가가 유명하고 고향이라 자부심이 있죠, 국외에서 자랑스럽게 연주할 수 있는 곡이 있어서 저 또한 기뻐요.”라고 말했다.


홍경찬 (6444082@hanmail.net) 기자
충렬여중 음악동아리 '아이리스(IRIS)'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5-02-09 13:17:20

충렬여중 음악동아리 '아이리스(IRIS)' 교육부장관상 수상 관련이미지

- 교육부 주최, 2014 대한민국 창의.인성한마당.


충렬여자중학교(이사장 김순옥, 교장 허철우)는 평소 동아리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학생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꿈과 끼를 찾도록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 중 음악 밴드동아리 아이리스(IRIS)가 이번 대회를 통해 큰 성과를 드러내었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창의체험 페스티벌'과 '인성 한마당'으로 각각 개최되었던 행사를 창의와 인성으로 융합하여 통합 개최하는 행사로서 교육부(장관 황우여)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과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초.중.고 동아리 축제이다. 이번에는 '꿈을 찾아 떠난 우리끼리 여행이야기'를 주제로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286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발표, 퍼포먼스, 전시, 합창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충렬여중 아이리스가 중․고등부 동아리공연(음악)부문 교육부장관상[금상]을 수상한 것이다.

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쳐 대회 둘째 날 음악부문 결선에 참가한 전국의 중.고등학교 동아리 22개팀 중 경남은 '아이리스'가 유일하여 금상수상이 더욱 값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의 성과로 인해 2년 전 이 대회에서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면서 전국 최고의 동아리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리스(IRIS)는 15기로 2학년 학생 7명으로 구성하여 ‘블루 아프리카(창작곡)’ 라는 곡으로 공연을 하였는데 기아와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열연하여 청중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강명구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방학과 방과 후, 공휴일을 이용하여 틈틈이 연습하고, 학생 학부모 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라 더욱 기분이 좋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땀의 결실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 준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아리 리더로서 참가한 전아현(충렬여중 2학년) 학생은 "올 해 마지막 대회에서 선배들의 전통을 잇는 큰 상을 받아 너무 보람 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후원해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충렬여중 아이리스는 이외에도 지난 10월 전국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2위, 교육감상), 제4회 전국예술교육 페스티벌(교육부 주최, 대구) 음악부문 경남대표로 초청받아 출연하였고, 특히 우리 지역의 자생원(복지시설)을 비롯하여 노인요양시설 등에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리고 12월 기말고사 후 고성 천사의 집 등 복지원에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등 16년째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자존감과 꿈과 끼를 찾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통영의 음악 자산,2014 폴란드 브로츠와프 ISCM(세계현대음악협회) …
2015-02-09 13:15:41

세계가 주목하는 통영의 음악 자산,2014 폴란드 브로츠와프 ISCM(세계현대음악협회) 연례 총회 참석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방문 관련이미지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2014 ISCM 세계현대음악협회 연례총회 참석과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방문을 위하여 벨기에(겐트), 폴란드(브로츠와프), 이탈리아(볼로냐), 영국(글라스고) 4개 도시를 방문 하였다.

특히, 브로츠와프에서 개최된 2014 ISCM 연례 총회와 세계현대음악제에서 이동찬 통영시 부시장과 플로리안 림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 진규영 통영국제음악재단 부이사장, 시 담당자는 2016년 총회 개최지인 통영시를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피터 스웨넌 ISCM 협회 회장과 만나 최종 협약서를 체결하는등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통영시 방문단은 6개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중 3개시의 시청을 방문해 도시간 음악적 자산을 서로 소개하고, 문화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미팅에 참석한 다니엘 터르몬트 겐트시 시장, 비르지니오 메롤라 볼로냐시 시장, 베일리 제럴드 레너드 글라스고시 부시장은 한결같이 통영시의 음악적 자산에 흥미를 가졌으며, 앞으로의 교류 활동을 기대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통영시는 지난 4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3개시 스페인(세비야), 콩고(브라자빌), 콜롬비아(보고타)를 초청해 통영시의 음악적 자산을 소개하고 자문을 구한바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해서는 신청 창의분야 내 5개 이상 창의도시의 공식 지지서한이 필요하다. 통영시는 지정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키고 기존의 음악적 자산을 창의적으로 구현하여 2016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 목표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통영무형문화축전
2015-02-09 12: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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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무형문화 축전

통영무형문화재보존협회 주관으로 4월 30일(수) 부터 5월 6일(화) 까지 7일간 열린 통영무형 문화 축전


조선시대 경상 · 전라 · 충청 3도수군 통제영이 있었던 이 곳. 바로 통영이라는 도시 명칭의 근원이 여기서 출발한다. 나전칠기, 두석장, 갓, 통영소반 등 400여 년의 세월 동안 통영 12공방은 통영 공예의 산실로, 조선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조선시대 모든 여인의 '위시 리스트'로 손꼽히던 것이 통영자개와 장석이 달린 통영장, 통영소반, 통영대발이었다면, 조선 최고의 남성 액세서리는 통영갓이었다.

통제영 문화로 인한 예능도 발달, 하늘이 내린 춤 승전무, 통영 해학의 원조 통영오광대, 격조 높은 사설 · 무태의 남해안별신굿이라는 독특한 예능 문화도 만들어냈다. 세월은 흘러 급속한 서구문화의 유입으로 전통 공예와 전통 문화가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이 시대에 고집스레 일생을 장인과 예인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있다.

장인이라는 거창한 호칭보다 '쟁이'라는 겸손한 이름으로 만족하는, 오늘을 대표하는 7인의 장인들. 국가 인정의 인간문화재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14호 통영대발 조대용, 제4호 통영 갓일 정춘모, 제10호 나전장 송방웅과 전수조교 양옥도, 제64호 두석장 김극천, 제55호 소목장 전수조교 김금철, 특별전시 전통한선 정복근이 그 주인공이다. 삼도수군통제영 복원 사업이 완공, 이제 그 옛날 영화를 누리던 삼도수군통제영 12공방과 백화당에서 명품명장 후예들과 예인들이 한바탕 큰 잔치를 펼친다. '통영무형문화축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대축제는 5월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총 7일간 열린다.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사)통영무형문화재보존협회가 주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와 한산신문이 후원한다. 통제영 12공방 시연 및 체험은 오는 30일부터 7일간 오전 10∼6시 통제영 12공방에서 7종목이 동시 펼쳐진다.

중요무형문화재 공연은 서울 연희단 팔산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4일 승전무, 5일 통영오광대 등이 계획되었으나 세월호의 사태로 인하여 취소되었으며 축전 마지막 날인 6일에만 중요무형문화재 제82-4호인 남해안별신굿만이 세월호 참사의 고귀한 영혼을 위한 위령굿의 의미로 이충무공 수륙새남굿을 통제영 백화당에서 오후 3시에서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