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호주에서 온 세고비아 기타 청년들 통영을 찾다
2017-08-02 09: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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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의 기타 연주단이 7월 28일부터 29일 양 일간 통영을 방문하였다. 기타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엘더 컨서버토리 기타 앙상블은 애들레이드 대학의 음악 커리큘럼의 주요한 클래식 기타 프로그램으로, 기타 악기를 좋아하는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양평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기타페스티벌 참가 차 한국을 방문한 엘더 컨서버토리 기타 앙상블의 이번 통영 방문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강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이들은 28일에 통영에 도착하여 리허설을 한 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기타연주회를 했다. 애들레이드 학생들의 기타리시모 공연은 사전에 홍보되어서 블랙박스홀은 관객으로 가득 찼다. 이들은 솔로 연주, 상급생으로 구성된 콰르텟 연주, 다 함께 연주하는 단체 연주곡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공연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호주출신의 작곡가들의 작품이었고, 통영에서 처음 연주되었다.



애들레이드 공연팀은 연주를 끝내고, 마침 통영국제음악당 야외테라스에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여름 밤에 열리는 “재즈웨이브”에 참관하여 통영의 음악 문화를 느껴보기도 했다.



통영시와 애들레이드시는 지난 2015년 함께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에 음악분야에 가입되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재단과 애들레이드페스티벌센터는 AAPPAC(아시아․태평양공연예술센터연합회)를 통해서도 상호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교류연주회를 시작으로 양 도시의 시민들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 문화 교류 경험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2017 통영국제음악제
2017-05-12 1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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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통영국제음악제가 지난 331일 개막하여 49일에 성공적으로 막이 내렸다. “아시아에서 세계로주제로 열린 음악축제에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이 펼쳐졌다. 세계 곳곳의 수많은 뮤지션들이 공연을 위해 통영을 찾았고, 수많은 관객들이 같은 시간, 같은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들었다.

 

2017년은 음악제 주제와 정확히 일치하는 아시아에서 세계로를 가장 잘 실천한 작곡가인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윤이상은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전통음악이 자신의 음악적 원천이라고 했으며, 이러한 윤이상의 통영에 대한 인상과 기억은 음악에 많이 반영되어 있다.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통영국제음악제 기간 동안에는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이 윤이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또한, 여러 가지 의미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21세기 아시아에서 윤이상의 음악적 유산을 재조명하다>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국내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한국현대음악의 역사에서 윤이상의 위상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윤이상의 명맥을 이어 독일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박영희 선생님을 모시고 작곡가와 창작에 대한 시각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윤이상과 음악적으로 친분이 깊었던 발터 볼프강 슈파러(음악학자, 국제윤이상협회 회장)와 볼프강 피베크(사운드 엔지니어)를 초청하여 윤이상의 음악세계에 대해 논하는 대화형식의 심포지엄도 하였다. 세 차례의 심포지엄을 통해 윤이상의 음악적 성취를 기억하고, 시민들의 윤이상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현대음악에 대한 인식도 제고하였다.

 

한편, 윤이상의 유품과, 음악당 콘서트홀 로비에는 윤이상의 삶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연대표, 그와 교제했던 동료 음악가, 동시대를 살았던 예술가, 제자와 현존하는 음악가들의 평가를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또한, 윤이상의 음악, 성격, 삶이 단순한 추억이 아닌 살아있는 기억이 되길 바라는 뜻이 담겨있는 기념 책자도 제작하였다. 흥미롭게, 이 책자에는 윤이상의 음악이 전 세계에서 얼마나 연주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내용도 들어 있다. 소장할 수 있는 기념 책자는 통영국제음악회 기간에 음악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되었다.

 

윤이상의 음악적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시작된 통영국제음악제는 현대음악을 소개하고, 젊고 재능 있는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연주하고 음악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중시하여 여러모로 음악계에 기여해왔다.

 

통영국제음악제는 국제적으로 뛰어난 수준의 음악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음악제로 성장하고 있다.

 

통영시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서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개발 전략에 문화와 창의성의 역할을 고민하고, 음악도시로서의 명성과 브랜드를 안팎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다.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하마마츠 세계 음악 페스티벌 콘서트 무대에 서다
2016-11-25 12:04:50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하마마츠 세계 음악 페스티벌 콘서트 무대에 서다 관련이미지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하마마츠 세계 음악 페스티벌 콘서트 무대에 서다 관련이미지

지난 11월 3일, 43명의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정혜)이 일본 음악창의도시 하마마츠시가 주최한 “하마마츠 세계 음악 페스티벌” 콘서트 무대에 섰다.


단원들은 하마마츠 액트시티 콘서트홀 <코러스와 오케스트라!>콘서트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윤이상 동요, 아시아의 노래, 한국민요메들리 등을 민속악기와 안무와 함께 연주하였다. 관객들이 큰 박수로 환호했고, 콘서트 진행과 함께 합동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았던 사토 켄타로씨도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실력에 놀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러스와 오케스트라!>프로그램에 참가한 하마마츠 여성합창단, 하마마츠 어린이 합창단, 하마마츠 중창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폴란드 합창그룹 발비니가 하마마츠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다 함께 하마마츠 시가를 함께 불러 멋진 하모니를 연출하였다.


탄탄한 음악산업을 기반으로 2014년에 아시아에서 제일 처음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된 하마마츠시는 몇 년 전부터 야심차게“세계의 다양한 음악 악기와 문화가 장르를 초월하여 교차하고 융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페스티벌”을 구상하여 준비해왔다.

하마마츠시는 이번 세계 음악 페스티벌 콘서트 무대에 하마마츠시를 제외한 세계 18개 음악창의도시의 대표공연단을 초청하였는데, 시는 통영을 대표하는 공연단으로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으로 인한 도시간 국제음악 교류의 증대 경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국제화 마인드 및 국제 역량을 제고하려는 교육적 효과를 염두에 둔 포석이다.


합창단원들의 해외 무대 진출은 창단 20주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자 지난 2015년 12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이후 첫 사례이다.

도시와 도시간 교류협력 증대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의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효과로, 음악창의도시간 국제 음악 교류의 증대 혜택을 그동안 문화사절단 역할을 성실하게 해낸 합창단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합창단원들은 하마마츠 음악창의도시 방문 공연을 통해 통영에서 일본으로 활동무대가 넓어짐으로써 한층 더 성장하고 비상하게 되었다.


서형민, 201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피아노 부문)
2016-11-07 06:24:06

201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부문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11월 5일(토) 켄-데이비드 마주어가2016년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의 결선 무대 후 김대진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이 수상내역을 발표했다.


1위  서우형(하노버 음악대학)
2위  하규태(연세대학교)
공동 3위  율리아 코치우반(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대학)& 홍민수(데트몰드 음악대학)
윤이상특별상 서우형(하노버 음악대학)
박성용영재특별상 하규태(연세대학교)


 영예의 1위는 서형민이 수상했으며 2위는 하규태, 공동 3위는 율리아 코치우반과 홍민수, 윤이상특별상은 서형민, 유명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은 하규태에게 돌아갔다. 


입상자들에게는 총 6천 4백만원(우승상금 3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통영국제음악재단 주최의2016 윤이공연에서 연주할 기회가 주어진다.


11월 6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열린 입상자콘서트에서 수상자들이 콩쿠르 본선과 결선에서 연주하였던 곡들을 선보였다.


이로써 23개국 173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29일(금)부터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1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순으로 열리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국재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 후, 2014년 4월 콩쿠르연맹 통영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적 위상의 콩쿠르로 성장해왔다. 내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바이올린 부문으로 열려 국내외 유망한 바이올리니스트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통영-하노버 교류협력 협약식 체결◀
2016-09-30 0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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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총회와 오스트리아 브루크너하우스 통영전시관 개관식 참석차 유럽을 출장한 김동진 시장은 지난 9월 19일에 독일 하노버 시청을 방문하여, 스테판 쇼스톡 하노버 시장과 함께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으로서 음악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협약서는 하노버 NDR 라디오 필하모니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간 상호교류 지원, 양도시의 국제음악제간 교류, 음악콩쿠르 우승자 상호초청 공연, 앙상블 및 밴드 상호 방문 공연, 음악과 음악창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추진방안을 담고 있다. 양시는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음악교류를 해나가기로 약속하였다. 


이번 음악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약은 통영의 자랑인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이 활동했던 독일의 음악 도시와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향후 통영의 음악제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통영 국제 음악제 홍보 대사격의 TFO 및 TIMF 앙상블의 활동무대를 넓히는 것은 물론, 통영이 국제적 음악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노버는 레코드판이 발명된 곳일 뿐만 아니라, 최초로 오디오 카세트 테이프를 제작하고 CD를 찍어낸 도시이자, 음악산업 종사자의 비율이 독일 내에서 월등히 높은 도시이다. 하노버 국립 음악대학, 하노버 NDR 라디오 필하모니, 하노버 요하킴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개최 등 뛰어난 음악 인프라로 2014년에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