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통영음악창의도시 | Tongyeong Music Creative City
2021-11-29 16: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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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낳은 도시 통영은 음악을 통해 국경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와 융합하는 그의 정신을 이어받아 음악도시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2015년에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되었다. 독일의 언론인 엘레노어 뷔닝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연장 중 하나라고 극찬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음악 창의도시 통영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행사이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품은 아름다운 통영의 바다와 역사적으로 깊은 의미를 가진 한산도의 삼도수군통제영 등 여러 볼거리를 지닌 아름다운 도시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열리는 통영국제음악당은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거쳐 간 음악의 전당으로, 최고의 음향시설을 자랑하는 콘서트홀과 아름다운 건물, 수려한 경관으로 인해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윤이상기념관

윤이상기념공원 안에 있는 윤이상기념관에는 작곡가 윤이상의 삶과 음악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패널과 사진 자료, 유품과 악보들이 전시되어 있다. 2017년 리모델링을 통해, 작곡가 윤이상이 생전에 기거하던 베를린 자택을 그대로 본뜬 베를린하우스를 개관하여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관람객들이 작곡가 윤이상의 걸작품이 탄생한 공간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높이 평가되는 현대음악제 중 하나로, 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과 그의 음악을 기리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윤이상음악을 비롯한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되 클래식음악 애호가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의 구성을 추구하며, 윤이상을 잇는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과 현대 동서양 음악 문화를 이어주는 가교로써 세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을 기리고 이를 통해 국제문화교류에 이바지하며,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03년에 창설되었다. 매년 11월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부문이 해마다 번갈아 가며 열린다.

 

DESCRIPTION

A city located at the southern edge of the Korean peninsula with 140,000 inhabitants, Tongyeong is internationally renowned as the hometown of many celebrated composers including Isang Yun, who became a genuine symbol of the city and the most famous music figure and icon of Korean music. In Tongyeong, music links tradition and modernity with many of its contemporary musicians drawing inspiration from the traditional operas such as the mask dance Ohgwangdae. As music is the city's lifeblood, it has recently invested US$ 52 million in a state-of-art concert hall.

 

Tongyeong is a city that knows to celebrate music within lively festivals including the Pop Music Festival and the Tongy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TIMF). The TIMF is a ten-day event that pays a large tribute to Isang Yun, and is considered a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and well-respected contemporary music festivals in Asia. Operating on an annual budget of US$ 2 million, the Festival hosts a wide and diverse array of international artists and orchestras, and attracts an audience of over 20,000 every year.

 

While supporting the emergence of creative industries, Tongyeong harnesses the full potential of culture and creativity as drivers of social inclusion and cohesion. In 2014 it launched the ‘Culture Day’ programme, which, on the last Wednesday of every month, enlivens public spaces throughout the city with a special cultural programme. Film screenings, music concerts and performances are offered free of charge so everyone can take part. This outdoor event aims to increase participation in cultural life, as well as improve the quality of urban life through culture and creativity.

 

CONTRIBUTION TO THE NETWORK

As a Creative City of Music, Tongyeong envisages:

positioning the city as an international model in the field of music by taking the celebration of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composer Isang Yun as an opportunity to reach wider international audience;

increasing music education programmes in secondary and higher educations, as well as establishing a high-level university of arts and music;

fostering international artistic exchanges and the mobility of artists through the Tongyeong Festival Orchestra, focusing on the role of music as enabler of intercultural dialogue and mutual understanding;

opening the line-up of the city’s music events to worldwide musicians, including from other Creative Cities of Music;

organizing the World Music Days to support young composers as well as stimulate the music creative industry by generating new employment opportunities; and

cooperating with Creative Cities of all creative fields covered by the Network to encourage multidisciplinary initiatives.

 

202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수상자 발표
2021-11-29 15:44:24

202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수상자 발표 관련이미지

202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수상자가 11월 6일 오후 7시경에 발표됐다. 
이날 개최된 결선 무대에서 경연자들은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가 지휘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이후 심사위원들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미국의 카리사 추를 1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또한 2위에 대한민국의 정주은, 3위에 강나경을 수상자로 선정했고,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시상하는 박성용 영재특별상은 강나경으로 정했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은 관객 투표를 거쳐 정주은이 받게 됐다.
한편, 윤이상의 1992년 작품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가장 탁월하게 연주한 참가자에게 시상하는 윤이상 특별상은 결선 진출자 중 해당 작품을 선곡한 경연자가 없어서 2차 본선 진출자 중 윤이상의 1963년 작품 '가사'(歌辭)를 가장 탁월하게 연주한 임동민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로써 24개국 103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10월 31일부터 열린 202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수상자들은 11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입상자콘서트에서 본선 및 결선 연주곡을 다시 한번 연주한다.
202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김남윤 심사위원장은 "재주 있는 학생들이 좋은 연주회장에서 싱그러운 젊음을 음악으로 발산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과 그들이 연주하는 윤이상 음악을 듣는 일은 큰 영광이자 즐거움이었다"고 전했다.
매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순으로 열리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국내 최초로 가입된 이후, 지난 2014년 콩쿠르연맹 총회를 통영에서 개최하는 등 세계적 위상의 콩쿠르로 성장해 왔다.
2022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첼로 부문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1 거리의 악사
2021-11-29 15: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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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통영국제음악제 폐막
2021-04-29 09:58:33

2021 통영국제음악제 폐막 관련이미지

‘변화하는 현실(Changing Reality)’을 주제로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열린 2021 통영국제음악제가 열흘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년만에 열린 이번 음악제의 평균 좌석점유율은 92%로, 20개 공연 중 13개 공연이 일찍이 매진되었으며 공연 직전까지도 표를 구하려고 애쓰는 관객들의 문의가 줄을 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예견하듯 통영국재음악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에 위로를 전하고자 전 공연의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고 관내 주요 거점 2곳에도 300인치 스크린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음악당을 찾지 않고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결국 표를 구하지 못한 관객들은 높은 수준의 음향과 화질로 공연장을 찾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2021 통영국제음악제는 개막공연 협연자 변경, 부산시립교향악단 공연 취소,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부상으로 인한 공연 취소 등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 쉽지 않은 여정이었음에도 대한민국 클래식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던 해외 아티스트 참여 공백을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다채롭게 구성하고, 비록 적은 숫자이나 뛰어난 해외 아티스트들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의 자가격리를 감수하면서 음악제 무대에 올랐다. 김봄소리, 김유빈, 김다솔, 김태형, 박종해, 윤홍천, 김주원, 한예리, 정미조, 김택수, 백주영, 이진상, 이강호, 심준호, 이한나, 임선혜, 박종민, 이승원, 아벨콰르텟, 앙상블 아인스, TIMF앙상블, 대전시립합창단, 이날치 등 다양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 및 단체와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카미유 토마, 사샤 괴첼, 파벨 콜가틴, 로버트 첸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빚어낸 훌륭한 시너지에 관객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함께 시작을 알렸고, 바스케스의 지휘봉 아래 73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윤이상의 ‘서주와 추상’,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김봄소리 협연의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긍정적 메시지를 전했다. 김봄소리는 대체 협연자로 나서 유감 없는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리사이틀에서도 활력넘치는 무대 매너와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전날 첼로 리사이틀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한국 관객들과의 성공적인 첫 만남을 가진 첼리스트 카미유 토마는 28일 한 차례 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지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와 파질 사이의 첼로 협주곡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아시아 초연으로 무대에 올랐고, 뒤이어 오케스트라의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연주에 오랜 시간 무대를 기다려왔던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하였다. 당일 앙코르로 준비되었던 마르케스의 단손 제2번은 고통스런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있는 그대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또 한가지 눈여겨볼 만한 연주는 피아니스트 4인 4색 마라톤 콘서트였다. 저마다의 고유한 스타일로 훌륭한 피아니시즘을 펼치고 있는 4명의 피아니스트들이 피아노 배틀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한 무대에서 접할 수 있었던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획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이 진행되었던 170분 동안 재단 공식 채널을 통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조회수는 3,500명 이상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어디서도 보지 못한 예술 장르’라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은 ‘디어 루나’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예술감독으로 나서며 현대 무용가 최수진의 안무, 작곡가 김택수의 음악으로 합을 이루어 춤, 대사, 음악 그리고 영상이 결합해 인간이 나아가야 하는 길에 대한 이야기를 달의 변화와 흐름에 담았고, 임채묵 작가의 소설을 판소리 드라마로 선보인 안이호의 ‘야드’는 소설의 내용이 움직임과 판소리로 이미지화 되며 안이호가 원작을 읽으며 느낀 감상과 머리에 남은 잔상이 현대무용가 금배섭의 연출로 무대로 옮겨졌다. 이를 통해 밴드 이날치의 멤버로도 활동 중인 소리꾼 ‘안이호’의 새로운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디어 루나’와 ‘야드’는 통영국제음악제 자체 제작 세계 초연 작품으로 음악제의 정체성인 창조적 프로그래밍을 보여주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윤이상의 음악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오보이스트 잉고 고리츠키가 이끈 이마주 공연은 김유빈, 백주영, 이강호, 김태형이 참여하여 동서양의 예술적 심상의 소통을 테마로 윤이상의 ‘피리’, 윤이상의 ‘이마주’와 드뷔시의 ‘이마주’를 나란히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래밍으로 클래식 음악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음악제 기간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이마주’ 공연과 플루트 리사이틀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넘나드는 김유빈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외에도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오, 피아노퀸텟, 현악육중주, 퓨전 판소리, 재즈 등 다양한 연주형태와 프로그램에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펼쳐내는 밀도 높은 호흡이 더해져 관객들은 공연선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

또한 현대음악이 창작되고 유통되는 활발한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독일문화원과 통영국제음악재단의 공동주최로 지난 7년간 진행된 아시아작곡가쇼케이스는 새로운 포맷을 약속하며 마지막 수상자를 선정하고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한국 현대음악계의 거장이고 윤이상의 제자였던 2020년 타계한 작곡가 강석희 선생의 대표작을 앙상블 아인스가 연주하며 현대음악이 음악제의 본질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2021 통영국제음악제는 베토벤의 웃음과 모차르트의 눈물이 교차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베토벤 교향곡 제8번과 모차르트 레퀴엠이 연주된 폐막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파벨 콜가틴, 베이스 박종민,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대전시립합창단이 출연하며 사샤 괴첼이 지휘를 맡았다. 특히 마스크를 쓰고도 부족하지 않은 전달력과 사운드를 선사한 합창단의 연주는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고 관객들은 레퀴엠의 연주가 끝난 뒤 박수와 갈채를 자제하며, 수준 높은 감상 매너를 보여주는 동시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위로의 시간을 함께하였다.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취소 사태를 맞은 2020년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은 통영국제음악재단은 ‘변화하는 현실’이라는 주제에 발맞춰 열흘간의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전한 운영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 수립하였다. 축제 시작 직전까지도 인근 도시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재단은 방역당국의 기준보다도 엄격하게 자체 수립한 운영원칙에 따라 안전한 축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음악제에 참여하는 전체 연주자 및 운영인력(스태프, 자원활동가, 방송인력 등)이 사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음성여부를 확인하고 합류하였으며, 공연장 운영 시간 또한 제한을 두는 동시에 관객들의 음악당 및 주변시설 출입 동선을 관리하는 체크인 스테이션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음악제의 모든 공연은 객석을 50%만 판매하였고 객석간 한 칸 띄어 앉기를 원칙으로 하여 방역당국이 지정한 가이드 라인보다도 보수적으로 현장의 객석을 운영하였다. 대신 전 공연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여 제한된 객석으로 인한 입장인원의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였다. 스트리밍 영상에도 고스란히 전해진 실황 공연의 분위기 그대로 음악제 전 공연의 무대 하나하나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침체되었던 분위기에서 간절히 무대를 기다리던 관객, 연주자, 운영 스태프 모두가 하나되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휘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금번 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움츠려 들어있던 클래식 공연계, 나아가 전체 공연업계가 안전한 운영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주자, 관객, 운영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활발한 공연무대가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여 대한민국 공연예술계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통영국제음악당에서는 음악제 이후로도 TIMF앙상블 마스터 시리즈: 체임버 심포니(5월 1일), 크론베르그 프렌즈 콰르텟(5월 16일), 일 포모도로 바로크 오케스트라(5월 23일), 비엔나-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6월 25일) 등 알찬 기획공연이 이어진다.



문의 및 예매 055)650-0400  l  www.timf.org  l  http://ticket.interpark.com
2021 통영국제음악제 - 변화하는 현실
2021-04-29 09: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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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통영국제음악제 ‘Changing
Reality’(변화하는 현실)

‘변화하는 현실(Changing Reality)’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1 통영국제음악제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도 알찬 구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정과 출연진을 구성하고 있다. 첼리스트 카미유 토마, 지휘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사샤 괴첼 등 해외 스타 연주자와 더불어 피아니스트 윤홍천, 박종해, 김다솔, 이진상,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김봄소리, 첼리스트 이강호, 심준호, 플루티스트 김유빈,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베이스 박종민, 아벨 콰르텟, 퓨전 판소리 그룹 이날치, 지휘자로 출연하는 비올리스트 이승원,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명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2021
통영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윤이상 관현악곡 서주와 추상,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개막공연을 지휘할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는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되어 전세계로 전파된 음악 교육 사업 ‘엘 시스테마’가 낳은 스타 지휘자로, 엘 시스테마 창립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에게 지휘를 배웠고 노르웨이의 명문 악단인 스타방에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지난 2월 음반사 도이치그라모폰과 전속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 연주자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히치와 함께 유럽 투어 공연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폐막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웃음과 모차르트의 눈물이 교차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1 통영국제음악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고전적인 틀 속에서 재치 있는 음악적 유머를 담아낸 베토벤 교향곡 8번, 그리고 죽은 사람을 위한 진혼 미사 전례를 바탕으로 하며 결국 작곡가 자신의 죽음을 위한 작품이 되었던 모차르트 레퀴엠이 연주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샤 괴첼이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파벨 콜가틴, 베이스 박종민, 대전시립합창단이 출연한다. 폐막공연을 지휘할 사샤 괴첼은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이며 현재 이스탄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다.

여기에 발레리나 김주원, 피아니스트 윤홍천, 배우 한예리 등이 출연하고 작곡가 김택수가 음악을 맡은 음악극 ‘디어 루나’ 세계초연,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연주, 영국 사우샘프턴 필름 위크(Southampton Film Week)에서 아티스트 필름 경쟁 부문 베스트 아티스트 필름 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야드’의 무대 버전 세계초연,
퓨전 판소리 밴드 이날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홈페이지(tim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 통영국제음악제 코로나-19 대응 계획

2021 통영국제음악제가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례 없는 취소 사태를 맞았던 2020년의 경험을 교훈 삼아 통영시와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이번 통영국제음악제를 위해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에 따른 지침을 마련하고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 공연은 50% 객석만을 판매하고 객석간 한 칸씩 거리 두기를 원칙으로 하며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 및 온라인 생중계 진행(2단계 이하), 관객 없는 온라인 생중계 진행(2.5단계), 공연 취소(3단계) 등 내부적으로 수립한 단계별 공연 대응계획 아래 공연진행상의 안전을 위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 모든 출연자, 직원 및 기타 인력을 대상으로 공연 전 코로나-19 검사 실시 △ 관객 외 음악당 방문인 포함 방역대상 설정, 이중방역 시스템 마련 △ 모바일 티켓 시스템 도입 △ 전자출입명부 또는 전화출입명부 작성 △ 지역 소방서 및 보건소와 연계된 의료 핫라인 구축 등의 기본적 지켜야 할 방역수칙 외에도 강화된 방역계획이 포함된다.
 

연주자, 운영 스태프, 기술 인력 및 자원활동가 등 음악제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의 축제 합류 1주 이내의 코로나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 하여 안전한 공연환경을 조성하고, 실제 공연관람객 외 공연장 방문인까지 방역 대상 범위에 포함, 공연장 내/외부 이중방역 시스템으로 음악제 기간 내 방문객 관리 계획을 수립하였다.

공연 관람 시 대면 접촉이 빈번한 티켓수령, 개인 신원확인 단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스포츠 경기 관람 시 활용하는 모바일 티켓방식을 클래식 공연 최초로 도입하는 한편 전자출입명부와 전화 기반 출입명부를 동시에 운영하여 확인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고객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음악제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를 의무화하고 매 공연 종료 후 공연장 내부와 편의시설을 포함한 음악당 전체의 방역을 실시하는 것은 기본이며, 지역 소방서 및 보건소와 연계된 상시 가동 의료 핫라인을 구축하여 음악제 기간 코로나-19 관련 이상 감지 시 긴급 검사 및 대응 가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1 통영국제음악제에서 또 한가지 눈여겨볼 점은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경기를 감안하여 전년 대비 전 공연의 티켓 가격을 한 단계씩 인하한 결정이다. 동시에 거리 두기로 줄어든 객석을 고려하여 보다 많은 관객들의 공연 관람을 도모하고자 음악제 기간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일부 공연 제외)을 진행하여 통영국제음악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연 라이브 스트리밍은 통영시 관내 거점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람 가능하여 통영시민 및 관광객이 음악제를 야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